작성자 myoinbong | 2026-05-31 | Note-pieces, WP-etc
블로그 서버 옮기는 자체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이즈가 많거나 아키텍처가 복잡하지도 않다. 그냥 귀찮음의 문제다. 기존에 쓰던 인스턴스에 분명 처음엔 블로그 혼자 있었는데, 어느샌가 기생한 다른 사이트가 늘었다. 딱히 트래픽을 유발하진 않는데, 어쨌거나 Nginx에서 분기 설정을 해야 했다. 기생 사이트와 로그도 분리하고 모든 걸 분리해놨지만, 괜히 스펙도 매우 낮은 서버인데 여러 서비스가 같이 있다는 게 신경 쓰였다. 워드프레스 서버 이사는 간단하다. 만약 처음에 설치한...
작성자 myoinbong | 2026-05-26 | Note-pieces, WP-etc
제목 그대로다. 웹 사이트나 웹 서비스를 운영할 때 이 세 단어를 글자 그대로만 알아둬도 프롬프트를 2~3번은 아낄 수 있다. HTTPS, SSL, Let’s Encrypt. 80포트니 443포트니 이런 건, 그 이후에 자연히 따라오는 정보들이다. 거꾸로도 가능하다. 80포트와 443포트만 알아둬도 저 셋은 따라온다. 그렇게치면 포트 번호까지 다섯 단어를 알아둬야 하는걸까? 우선, 이전 글에 이어서 바로 설정해서 쓸 내용을 먼저 옮긴다. 도커 없이 워드프레스를...
작성자 myoinbong | 2026-05-25 | Note-pieces, WP-etc
워드프레스 자체가 워낙 넓은 범주에서 데모로 사용된다. 호스팅 업체도 기본 설치가 완료된 상태로 상품을 제공한다. AI도 그냥 뚝딱뚝딱 설치해준다. 결정적으로 그냥 도커로 대충 설치해서 쓰는 경우가 거의 다수일테다. 이 문서도 조각 문서로 참 오래 가지고 있었다. 이제라도 메모장에서 해방시켜야 한다는 반의무감으로 옮긴다. 도커는 왜 안 쓰는가 왜 워드프레스를 도커로 설치하지 않느냐란 질문을 엄청 많이 받았고, 질타(?)도 받았다. 딱 나에게만 적용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다....
작성자 myoinbong | 2026-05-21 | Note-pieces, WP-etc
워드프레스 엘리멘터 빌더를 쓰는 이들에게는 꽤 오래전부터 아토믹 에디터(Atomic Editor) 안내가 뜨고 있었다. 한번 납품으로 사실상 특별한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정적인 사이트(정적 사이트가 아니라 정적인 사이트)라면 신경 쓰지 않을 수 있다. 계속 운영하면서 매번 업데이트를 쫓아가는 동적인 사이트라면, 언젠가는 마주해야 할 것이라 보였다. 아토믹 에디터가 마치 만사형통처럼 느껴지는 비주얼이다. 테스트 서버에서 베타 기능으로 활성화했었던 그땐 몰랐다. 애초에 테스트...
작성자 myoinbong | 2026-04-04 | Note-pieces, WP-etc
글 길이 자체에 특별한 강제를 두진 않았다. 단순히, 쌓인 경험과 욕심 탓일 테다. 블로그라고 하면 적당히 구글독스 기준 1페이지 정도는 되는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은 왜 생긴 걸까. 개인 블로그는 그런 형식 자체가 무의미한 자유로운 공간이다. 쓸데없는 압박감을 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긴 글은 대충 1000자 이상의 글이라 가정하자.) 단문 경계는 허물어졌다 단문 SNS의 가장 큰 공통점은 제목이 없다는 점이다. 제목을 기준으로 본문 내용을 완성하다 보니, 제목은...
작성자 myoinbong | 2026-03-23 | Note-pieces, WP-etc
myotil.com은 크게 노출 압박이 있지도 않고, 단순히 나 자신과의 약속으로 시작했던 블로그다. 자주는 아니지만, 쓰면 쓸수록 욕심이 생긴다. 간격을 조절하고 싶고, 크기를 바꾸고 싶고, 모양을 바꾸고 싶고… 보유한 라이선스를 쓰면서, 다양한 빌더에 적응하자던 목적도 있었다. 그런데 그게 참 어렵다. 다양한 빌더 적응은 작업 속도와 반비례한다 많은 시간을 쓰지도 않고, 엄청난 집중을 하고 있지도 않는다. 다만, 지금 내가 주력으로 제어하는 워드프레스 빌더는...
작성자 myoinbong | 2026-02-16 | Note-pieces, WP-etc
워드프레스를 최초 설치하면 twenty series 테마가 기본으로 따라온다. 보통 설치하는 시점 기준에 맞는 워드프레스 코어와 맞춘 기본 테마로 맞춰진다. 혹시라도 과거 테마를 본 적이 있거나 써본 적이 있어서 적응이 힘들어 과거 버전을 쓰고 싶다면, 그건 과거 버전이 아니라 과거에 있던 twenty series 테마였으니 하나하나 테마를 검색해서 새로 설치해서 활성화하며 찾으면 된다. 아마도 twenty 시리즈 자체를 처음 겪는 사람이라면 답답함이 끓어오를 테다. 뭔가...
작성자 myoinbong | 2026-02-09 | Note-pieces, WP-etc
아무런 글이 없는 빈껍데기 사이트로 두더라도,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페이지가 뜨는 순간 보안을 위협하는 접속이 들어온다. 의미 없는 글 3개밖에 없는데, 여길 오는 넌 누구니 워드프레스 자체가 이런 공격에 취약하다기보다, 워드프레스 세팅을 견고히 하지 않으면 어느샌가 그들이 사이트를 탈취한다. 사이트에 팝업 페이지를 넣고 리다이렉트를 시키는 건 기본이다. 서버 내부까지 들어오면 채굴을 돌린다거나, 내 서버로 다시 제3자 서버를 공격하거나, 랜섬웨어를 걸거나…...
작성자 myoinbong | 2026-01-07 | Note-pieces, WP-etc
워드프레스에는 차일드 테마라는 기능이 있다. 차일드 테마의 기본 설명이나 동작 원리 자체는 워드프레스 공식 가이드에도 잘 나와 있고, 사용자 사이에서도 매우 흔하게 통용되는 기능이다. 상세한 구조나 동작 원리 자체는 공식 문서를 참고하자. 차일드 테마 공식 문서 – https://developer.wordpress.org/themes/advanced-topics/child-themes/ 단점은 거의 없고 장점만 가득한 기능 처음 워드프레스를 연습용으로 설치해서 쓰던...
작성자 myoinbong | 2025-12-16 | Note-pieces, WP-etc
개인용으로 적합한 범용 웹 로그 분석툴에는 어차피 선택지가 없다. 구글이 최선이다. 선택지는 그저 수동 설치할 것인지 자동 설치할 것인지 정도만이 남은 선택지다. 적당히 사이트 내에서 발생하는 히트 수나 페이지뷰 정도로 만족한다면 대안이라 할 방법이 여럿 등장한다. 그런데 그것만 보긴 아쉽지 않겠는가. 하물며, 한번 구글 애널리틱스 맛을 0.001mg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잊기 힘든 맛이다. 만약, 대단한 분석이 필요한 수준급 사이트가 됐다면, 개인 차원으로 관리 또는 운영하는...